쎌바이오텍 유산균 과학 첨단기업 지향..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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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유산균 발효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유산균의 기능 탐색을 통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이오 업체로는 드물게 매년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 3분기까지 매출과 순익은 각각 65.2억원과 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유산균의 식중독균 활성 억제와 혈액세포 배양, 면역 억제제 개발 등의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발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통한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강력한 보호 장치가 없으며 치료 기능을 부각시키기에는 다소 곤란한 건강식품으로 시판된다는 점 등에서 시장성은 아직 미지수라고 판단.
진입장벽 등 기술의 배타성 강화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