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최대 성수기인 구정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설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전국적으로 관계 기관 합동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수입산 수산물의 허위표시 또는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각 시.도 및 지방해양수산청과 소비자단체 등으로 편성되며 특히 허위표시가 빈번한 명절 성수품인 조기와 김, 명태, 굴비 등 선물과 제수용 및 횟감용 활어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