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BNP파리바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BNP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단기 전망은 소폭 하향했으나 실적 회복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내년에는 LNG 건조의 가속화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 또 회사측에서 올해 100억달러 규모의 수주 목표에 대해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3만5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