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손오공에 대해 매출원 다각화로 큰 폭의 실적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10일 한화 심준보 연구원은 여아용 완구시장 진출과 완구 수출 등으로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120.2%의 높은 외형상승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케이드 게임인 공룡왕의 게임기 보급 확대와 5개의 온라인게임 출시 계획 등으로 게임사업부의 매출 향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목표가는 2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