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이 주가 조정 충분..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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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비에스이의 주가 조정이 충분하다면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권유했다.
10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비에스이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과 외국인 투자자의 치익실현 매물 증가, 최근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 하향 조정이 크지 않고 오히려 현 시점에서는 실적 개선세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3.8%와 78.5% 증가한 7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휴대폰 부품업체 증가율이 가장 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글로벌 빅4의 물량 증가와 천진법인 가동에 따른 원가 절감, 올해 반영이 마무리된 비용의 부재 등으로 영업이익이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적정가는 2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