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오늘과내일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굿모닝신한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11일,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청약물량은 32만6514주이고,1인당 청약한도는 2만주이다. 상장 후 유동이 가능한 주식수는 208만여주(31.51%)다. 오는 16일 환불을 거쳐 20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오늘과내일은 적은 비용으로 인터넷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네트워크서비스 업무를 전문으로 한다. 공모가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9.2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한 4100원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