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5일 심텍에 대해 국내 PCB업체와 차별화된 성장성과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다른 PCB 업체의 경우 휴대폰용 및 가전용 PCB에 중복 투자로 인한 업체간 경쟁심화, 세트업체로부터의 단가 인하 압력, 중국산 저가 PCB 수입 급증 등으로 인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 또 올해 전세계 DDR2 공급이 전년대비 228.9%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에 따라 DDR2용 Package substrate인 BOC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심텍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목표가 1만25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