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화재 검색'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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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문화재청과 제휴를 맺고 국보와 보물 등 국가보유의 문화재 정보 검색서비스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제공합니다.
NHN은 문화재청이 보유하고 있는 국보와 보물의 세부정보를 수록하고있는 신뢰도 높은 문화재 DB를 네이버의 검색기술과 접목해 누구나 쉽게 문화의 산물인 다양한 국보와 문화의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문화재 이름 등의 검색어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으며 네이버 백과사전과 연계해 문화재관련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NHN 최인혁 네이버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로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신뢰도 높은 문화재 DB를 네이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문화재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정보와 연동해 문화재 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NHN은 현재 '信지식iN' 캠페인의 일환으로 LG경제연구원과 한국전산원, 통계청, 특허청, 한국개발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DB제휴를 맺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정보를 네이버 지식검색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