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노동조합은 구랍 30일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의 은행명,존속법인 결정해 항의하며 오늘부터 본점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박충호 위원장 직무대행은 "통추위의 결정은 6.22 노사정 합의 위반"이라며 "노동조합 상임간부는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추위는 지난 12월30일 통합은행의 은행명은 '신한', 존속법인은 '조흥', 직급조정은 하지 않을 것을 결정해 양 은행 이사회의 결의를 받은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