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전국 66개 지구에서 4만9천여 가구의 주공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내년도 공급물량을 총 4만9천324가구로 잠정확정했다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반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전체 물량의 60% 정도를 배정해 총 2만9천869가구가 서울, 수도권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에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는 유형별로 국민임대 24,899가구, 공공임대 5,771가구, 공공분양 18,654가구로 구성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