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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감가상각기준 변경 단기 악재..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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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감가상각기준 변경은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해외법인의 감가상각연수를 5·7·10년에서 5년으로 단일 변경하기로 해 4분기중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약 370억원이 차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본사 손익에는 동 금액이 지분법 평가손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이에 따라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503억원에서 110억원으로 변경하고 본사 경상손익 예상치는 89억원 흑자에서 309억원 적자로 수정했다. 4분기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단기 악재이기는 하나 내년 상반기중 발생할 비용이었다는 점에서 올해 연간 적자폭은 확대되겠지만 내년 실적에는 좀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투자의견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향후 내년 실적 전망 및 목표주가 재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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