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137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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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370선까지 돌파한 반면 코스닥은 반등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680선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올랐습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5.98포인트 오른 1373.55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0.37포인트 하락한 688.23으로 마감했습니다.
KRX100지수는 17.76포인트 상승한 2814.55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은행 기계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7일째 상승하며 66만원대로 올라섰고, 국민은행 기아차 신한지주 등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하이닉스 LG전자 LG필립스LCD는 하락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의 글로비스가 상장 이틀째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