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산업의 초석이 되는 주물 및 밸브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하게 한 길을 걸어온 회사가 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환금(대표 윤일중?사진 www.hkvalve.co.kr)은 지난 194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은 밸브업계의 중견업체다. (주)환금의 주력제품으로 개발된 '폴리우레탄 밸브'는 이전 밸브들과는 달리 전혀 녹이 슬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내구성 및 기능을 한 차원 높인 밸브로 산업자원부 라콘플랜(일등상품)에 선정되었다. 이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각종 시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올 12월 과학기술부에서 폴리우레탄 버터플라이 밸브에 대한 KT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산업자원부에서 EM인증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진력해 온 결과물인 이 제품은 송유관 및 해수라인 배관에도 적합하고 내마모성과 우수한 기계적 특성, 탄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며 내성까지 뛰어나 동절기 밸브 동파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밸브의 수명 연장 및 설치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이고 다양한 용도에 사용가능하며 유지관리에도 편리해서 밸브시장의 주력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주)환금이 기술력에 있어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60여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은 물론 끊임없는 기술개발만이 생존의 바탕임을 직시한 경영마인드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주)환금은 보다 나은 제품개발을 위해 최신설비와 탁월한 연구진을 갖춘 환금밸브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다른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체수의계약에 의존하는 영업방식대신 독자적인 영업방식을 지향해 전국에 300여개에 이르는 방대하고 탄탄한 대리점 조직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주)환금의 성장 동력 중 하나다. (주)환금은 해외시장 정보수집에도 주력해 네덜란드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기술력 벤치마킹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조산업에 신규 투자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설비를 비롯한 공장인수와 기술개발 그리고 경영혁신 시스템 부문에 50억원을 투자하여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밸브조합의 이사로 밸브업계 발전과 화합에 기여해온 윤일중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정확한 설계?정밀가공 및 엄정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여러분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코자 노력하겠다"며 "보다 고객만족에 보다 앞장서 5년 이내 국내 최고의 선두 업체로 부상하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도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리점 문의: 031-495-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