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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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그룹 184명 대규모 승진
현대차그룹이 이광선 전무를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는등 현대차 68명과 기아차 22명 등 계열사 임원 18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차는 눈부신 경영성과를 반영, 작년 160명보다 임원승진폭을 대폭 늘렸습니다.
2. 신격호 회장 계열사 등기이사 사임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코리아세븐을 시작으로 7개 안팎의 계열사 등기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열사 등기 임원으로 남게 되면 지분법 평가 대상에 올라 불이익을 받을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나 한편으로는 후계구도를 가속화 하려는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3. SKT 내년 10조4천억· STX그룹 8조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SK텔레콤이 내년 10조4천억 달성을 목표로 10조원대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STX그룹도 창업 5년만인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여세를 몰아 내년에 20% 이상 성장한 8조1000억원으로 정하고, 수주 10조원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했습니다.
4. 서울대 최종조사 발표 1월 연기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을 조작이라고 결론 내린 서울대 조사위가 금주로 예정했던 최종 조사 결과 발표시점을 1월로 늦췄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