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그룹 IT 전문 계열사 비알네트콤이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제5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도서관 정보화 솔루션으로 정보통신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비알네트콤이 지난해 은평구립도서관 정보화 구축 사업에 이어 지난 9월말 개발 완료한 서대문 이진아 기념도서관 정보화 작업은 전국 도서관 최초로 IP-텔레포니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도서관 정보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알네트콤은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서관 정보화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를 중장기 전략사업 중 하나로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보령그룹의 토탈헬스케어 그룹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의료정보화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