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8:23
수정2006.04.03 08:25
국가가 '일하는 정부'를 표방하면서 공직사회에 BSC 바람이 불고 있다.
BSC는 미국에서 처음 연구 개발된 성과관리 제도로써, 한국경영정보학회에 따르면 BSC 효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71%의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주)넝쿨(대표 최형섭?사진 www.nungcool.com)은 각종 시스템에 대한 구축 경험과 실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전문 성과관리 솔루션 BSC Manager 'V2.1'을 선보여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넝쿨 BSC Manager 'V2.1'은 이 회사의 제품인 '넝쿨KM'을 업그레이드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넝쿨KM은 KPI(핵심성과지표)관리 전문 툴로 BSC 구축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또한 BSC가 아닌 일반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전문 툴로서도 가치를 인정받았었다.
회사 관계자는 "V2.1은 국내 BSC 시장에 나와 있는 다수의 외국산 솔루션들 보다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면에서 보다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강력한 순수 국산 솔루션"이라며 "외국 유명 솔루션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 적용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고객의 소리를 100% 반영한 완벽한 제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회사는 세계 최고의 BSC 소프트웨어 회사인 CorVu와 제휴를 맺어 BSC에 관한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CorVu는 미국과 유럽의 BSC시장을 석권하고 회사로, 미 국방성과 힐튼 호텔 등에서 이 회사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공조직에 대한 BSC시스템 모형 개발 구축에 성공한 (주)넝쿨은 현재 제품을 적용시켜 중앙부처의 성과관리제 도입에 따른 성과목표 및 지표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부설 BSC연구센터(www.bscCenter.com)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BSC소프트웨어 개발과 컨설팅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성과관리라는 한 우물만 파왔던 최형섭 대표는 "31명 전 인원 중 절반이 전문 컨설턴트이고 그 외 인원 중 70% 가량은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며 "고객은 최고의 컨설팅 전문가 그룹과 최적의 BSC소프트웨어로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는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주)넝쿨은 내년부터 정부 중앙부처 및 지방공기업, 산하기관, 정부투자기관, 출연기관, 연구기관을 비롯해 금융, 제조 및 서비스기업 등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이 점차 중소규모의 조직으로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른 저가형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한편,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다.
(02)783-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