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투자가 스포츠 마케팅과 에이전시 사업 등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섭니다. 무한투자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여할 예정인 사우디4개국 축구대회에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4개국 축구대회의 주관사인 스카이콤과 함께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축구경기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분야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사우디 4개국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평가전 대행사인 스카이콤이 주관해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2006년 1월 21일과 25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아드보가트 호는 그리스와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공식발표했습니다. 무한투자는 사우디 4개국대회에 약 50만달러 규모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투자분야를 개척하는 진취적인 시도와 특히 국제 축구대회와 같이 해외로 진출하는 벤처사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본 사우디4개국 축구대회의 입장권 판매, 방송중계권 판매, 광고스폰서 유치 등을 통해 높은 투자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