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하이라이트] (24일) '크림슨 리버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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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리버2-요한계시록의 천사들(KBS2 밤 12시25분)=알프스를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쳤던 2000년작 '크림슨 리버'의 속편.
이번에는 프랑스의 역사적 유적지 '마지노 요새'를 배경으로 액션과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프랑스 로렌의 한 수도원에서 그리스도상이 피를 흘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파리에서 니만 형사가 파견돼 수사를 시작한다.
니만은 벽 뒤에서 시체와 이상한 암호를 발견한다.
□파워인터뷰-강원래(KBS1 오후 11시50분)=1996년 화려한 춤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등장,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클론의 강원래.
그러나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그는 하반신 마비를 선고받는다.
그로부터 5년.
강원래는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재기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사고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 지난 5년간의 힘겨운 재기 과정을 직접 들어본다.
□엘프(MBC 밤 12시55분)=실수로 산타의 선물 주머니에 들어갔다가 요정들이 사는 북극 세계에서 성장한 주인공 '버디'가 부모를 찾아 뉴욕에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성탄절용 가족 코미디.
크리스마스 이브.고아원에 선물을 전달하러온 산타의 선물 보따리 안에 엉금엉금 기어들어간 아기가 산타 마을로 옮겨져 간다.
파파 엘프(난쟁이)의 다정한 보살핌으로 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
□하늘이시여(SBS 오후 8시45분)=왕모는 영선으로부터 돈이 많이 들어오도록 빨간 지갑을 선물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백화점에 들른 왕모는 지갑을 고르다 우연히 청하와 마주치고 둘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왕모가 빨간 여성용 지갑을 고르자 청하는 이를 바라보기만 한다.
한편 영선은 자경을 만나 빈혈이 있느냐며 그럴 때는 약 대신 음식을 먹으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