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긍정적인 기업소식과 함께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 경제지표 발표로 인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55.71포인트(0.51%) 상승한 10,889.4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14.83포인트(0.66%)가 오른 2,246.49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5.33포인트 (0.79%)가 상승한 1,268.12를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18억851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4억9천809만주를 각각 보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