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세계의 유가증권Ⅰ(세계의 희귀한 유가증권 소재)' 달력을 제작한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의 유가증권Ⅱ (증권을 통해 바라본 세계유명기업이야기 소재)'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번 달력에는 세계 유명기업의 증권발행을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과정과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 네덜란드동인도회사 주권(네덜란드)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주권(미국), 포스코 ADR(한국) 등 예탁결제원의 증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유명기업의 유가증권 12점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