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투자증권은 아이디스에 대해 주가의 재평가 작업이 필요한 세계 1위의 DVR 제조 업체라고 평가했다. 한편 DVR 사업은 계절적으로 1분기에 수요가 감소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2%와 14.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부터는 월드컵 특수와 북미 및 기타 지역에서 교체 수요 증가로 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를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