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최근 지분 100%를 인수한 장류 기업 해찬들의 신임 대표이사에 유원희 해찬들 전무 겸 경영지원본부장(53)을 22일 선임했다. 유 대표는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1977년 CJ의 전신인 제일제당에 입사해 R&D 전략기획팀장 등을 지낸 뒤 작년 3월부터 해찬들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