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년만에 기능성 신발사업부문과 생산대행 ODM사업의 탄탄대로를 걸으며 일약 신발업계의 '뉴리더'로 떠오른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주)지원FRS(대표 서우승)가 바로 그곳. 생체 역학적 기능 전문아동화 브랜드 'BGs'에 이어 이 회사가 개발한 '성장호르몬분비강화신발'은 자체 개발한 성장판 자극 소재를 신발에 접목, 서울대 임상실험을 통해 이미 검증을 마친 제품. 실용신안을 취득, 출시를 앞둔 '충격흡수변환장치신발'의 경우, 신발 뒤꿈치 부분에 충격흡수장치를 장착해 몸무게에 따른 변환이 가능한 기능성 신발로 벌써부터 제품에 대한 인기몰이가 점쳐지고 있다. (주)지원FRS는 현재 미국 FDA승인 건강원적외선 방출 신물질인 'PALZONE'의 세계 전용 사용권을 보유한 상태며 이를 통해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적외선 신물질의 시장가치는 일본 원재료 거래 시장 규모만 약 2,000억원.향후 본격적인 상품 출시 후에는 잠재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산대행만 이뤄지던 기존 ODM 대행 방식도 이 회사를 만나면 달라진다. 트랜드 기획, 컨셉 제의, 디자인개발,기능?기술?소재 개발까지 포함된 샘플개발과 생산 진행 관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차별화된 ODM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RENA와 FUERZA, UCLA 등이 주력 상품이다.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라는 서 대표는 "BGs 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판매망을 구축, 전문 기능성 상품 브랜드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