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비엠티‥정밀기계 부품 소재 국산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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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 (주)비엠티(www.superlok.com)의 윤종찬 대표(사진)가 지난 9월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에 이어 어제(22일) 부산상공회의소 주최 제23회 부산산업대상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산업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오던 정밀 튜브피팅과 밸브 등을 자체 개발해 외화 획득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비엠티는 삼성과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에 튜브피팅 및 밸브를 납품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10여건의 특허, 실용신안을 취득하였으며 우량기술기업 및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자사브랜드인 'SUPERLOK'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5월에는 전기공급 제어장치인 '전원배분장치'를 개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해외에서도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윤 대표는 "기술연구소를 통한 지속적 R&D와 수출확대에 힘쓰는 한편 코스닥 등록이라는 1차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