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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박의 '시너지골프'] 실수 교정에도 순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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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골퍼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골프의 문제점은 '짝수'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골퍼들은 대개 두 가지,네 가지,여섯 가지,여덟 가지 등 짝수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레슨을 받고 나면 이 균형이 깨진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여섯 가지의 실수 대신 세 가지 실수를 하게 된다.


    한 가지 실수를 고치기 위해 이어지는 또 한번의 실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조금 자세히 설명해 보자.예를 들어 여러분이 너무 가파른 스윙을 한다면 땅을 많이 치게 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뒤땅치기'가 되면서 임팩트 때 몸이 들린다.


    뒤땅치기를 피하기 위해 팔,몸,그리고 손을 들어 올리면서 전체적으로 자세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실수가 있다.


    먼저 가파른 스윙을 한다는 것과 이 스윙을 고치기 위해 척추의 각도를 바꾸려고 하는 실수다.


    이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다면 아마도 좀 더 평평한 플레인으로 스윙하도록 지도할 것이다.


    하지만 스윙 플레인이 바뀌더라도 척추의 각도가 변경된 자세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볼 윗부분을 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기술적인 면에서 볼 때,그래도 이 상태의 스윙이 오히려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샷은 더 형편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러면 이제 잘못된 척추의 각도를 바로잡아야 한다.


    대개 실수를 '한 쌍'으로,함께 고쳐야 하지만 여기에도 순서가 있다.


    '넘버 원' 문제점과 '넘버 투' 문제점이 있게 마련인데 '넘버 원'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티(tee)에 볼을 올려놓고 연습해 보자.티를 이용함으로써 볼을 훨씬 잘칠 수 있게 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더 바람직한 플레인으로 스윙연습을 할 수 있다.


    이 훈련이 '넘버 원' 문제점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인 최초의 미LPGA PGA 클래스A 멤버·미국 시너지골프 대표 kristypark@p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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