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12만7228명이 정부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5일부터 10월14일까지 건강보험료 체납가구,전기·수도·도시가스 공급중단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여 1만5822가구 2만8394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5만4616가구 9만8834명은 경로연금이나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