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자금관리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운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업은행의 자금관리시스템인 'In-house Bank'를 통해 그동안 본사와 지사별로 별도 관리하던 자금을 본부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7월 인터파크가 처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말 현재 220여개 기업체가 기업은행의 자금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