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가매수 전략 유효-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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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삼성전자에 대해 플래시라는 기둥을 중심으로 LCD,휴대폰이 번갈아 힘을 보태는 구도가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D램 부문의 경쟁력 우위가 4분기 결과로 재차 확인될 것으로 판단.
최근 D램 가격 바닥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한편 중국 춘절(1월말) 이전에 D램 공급물량을 미리 확보하려는 PC업체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감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말-연초 D램 가격 흐름이 우려만큼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35조원에서 4.3% 올린 2.46조원으로 수정.
현재 60만원 전후의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가 75~8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