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호바이오스톤 온돌나라(대표 박준철 www.ondolnara.co.kr)가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온수로 온돌침대'를 선보였다. 온수로 온열 판넬은 신개념 발열체로 첨단소재인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기존 온돌 판넬에 비해 열효율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온수통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 온수를 침대로 보내 순환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도조절기와 전원 연결선은 침대 밑으로 처리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보료의 가죽과 나무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보료를 없애고 충격완화용 몰딩을 처리해 소음은 대폭 줄였다. 관계자는 "온수로 온돌침대는 머리부분은 뇌압을 조절해 주는 옥등을 깔고, 등과 허리는 찜질하기에 적합한 맥반석을 깔고, 다리 부분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옥 등을 깔아 수면 중에 '두한족열'의 반신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대호바이오스톤이 이번에 개발한 온수로는 건축 자재로도 적용될 수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전원주택 등의 발열체로 널리 보급될 전망이어서 회사의 효자 상품 역할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대호바이오스톤의 제품은 공신력 있는 기관과 현장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다. 국내에 나와 있는 돌 침대 브랜드로서는 드물게 백화점에 입점 된 상태. 신세계백화점 미아점과 영등포점, 인천점, 마산점, 광주점 등에서 이 회사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금년 9월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우수산업디자인상품전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12월 19일에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으로 국가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 '경기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12월 2일에는 산학연관 협력으로 기업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31)768-3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