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자체 주거복지평가에서 광역단체로는 전라남도가, 기초단체로는 안동시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건교부가 주최하고 주거복지연대와 한국주택학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와 7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수준을 평가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 지자체 주거복지평가는 주거수준부문과 지자체 노력, 서비스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전라남도에 이어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기초지자체에서는 안동시에 이어 광명시 경산시 영천시 정읍시가 각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은 내일(16일) 제1회 전국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뤄집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