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필리핀에 대외경제협력기금 2,23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고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차관지원은 마닐라-수빅간 도로 확장과 하천 준설사업을 위한 것으로, 수출입은행은 화산피해를 입은 이 지역이 재건됨에 따라 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고민거리인 물류수송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