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인프라웨어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일 대비 2300원(7.1%) 오른 3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거래량은 8만여주. 지난 10월28일 상장된 인프라웨어는 이날 개장 직후 주문이 폭주하면서 시가가 연장됐으며 한때 3만5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누리투자증권 정용호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무선인터넷의 마이크로소프트'로 비유하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진입장벽이 높고 무선인터넷 발달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Embedded 웹 브라우저 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