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분 10%, NTT도코모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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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자사 지분 10%를 일본의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KTF 관계자는 "지난해말부터 양사 실무진간에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해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양사가 WCDMA 분야에서 윈윈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업계를 인용해 NTT도코모가 약 5백억엔에서 6백억엔에 KTF 지분 10%를 인수한다며 이번주내에 협상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KTF의 지분 48.7%를 보유한 KT의 남중수 사장은 이에 대해 "현재로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