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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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5.31% 오르며 업종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각각 13만2000원, 1만2600원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대신증권은 손해보험에 대해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의 조용화 연구원은 "손보사 주가는 자동차 손해율 악화라는 부정적 요인보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이익률 제고라는 긍정적 요인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단기적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 장기보험 성장율과 수익성 제고, 투자영업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을 염두에 두고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