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간호사 출신 보험설계사들로 구성된 전문조직인 '하나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호사 경력 설계사들은 고객의 종합 자산 재무컨설팅은 물론 성인병 상담, 혈압.당뇨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의약상식, 가족병력에 대한 역학관계 등을 제공합니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최근 영업현장에 투입된 설계사들이 예상외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1인당 1주일에 평균 3건의 상품을 판매할 정도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