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LG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이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PDP 리어 플레이트(PRP)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의 매출 호조로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4분기에 매출 추정치인 2093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PDP와 LCD 시장 확대에 따른 PRP 및 PM 매출 증가로 실적 호전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목표가는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