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대만의 마더보드 출하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삼성전자의 D램 사업부에 좋은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 대만지점은 11월 대만 노트북 호조를 감안해 마더모드 4분기 출하전망치를 종전 19%(분기대비 성장률)에서 20%로 올려 잡았다. 골드만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중 기대이상의 수요세가 확인되고 있다"며"이같은 추세는 내년 1월까지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램 사업부분에 좋은 소식이라고 진단하고 시장상회를 유지했다.목표주가 75만4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