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 .. 항공사·리조트등과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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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외식업계가 고객을 끌기 위해 업무 제휴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TGIF는 12월 한 달 동안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알로하 하와이' 행사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tgif.co.kr)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과 특급호텔 3박4일 숙박권을 5명에게 제공한다.
또 12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주문하는 고객 80여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5만~100만원권)도 준다.
빕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휘닉스파크와 제휴,홈페이지(www.ivips.co.kr) 응모 고객에게 스키캠프 초대장(100명) 무료 숙박권(10명) 시즌권(10명) 등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휘닉스파크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회원권도 제공한다.
베니건스는 더페이스샵과 손잡고 9일부터 23일까지 프로모션을 벌인다.
더페이스샵 수도권 지역 150여개 매장에서 '라즈베리루츠' 라인의 에센스나 마스크를 구입하면 베니건스 도곡·코엑스점 등 주요 6개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파인애플 셔벗 샐러드+쿨러닝' 식사권을 준다.
또 이들 베니건스 6개 매장에서 '카르멘 와인'을 주문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더페이스샵 '그리니쉬 보디클렌저'를 준다.
도미노피자는 7일부터 LG텔레콤과 업무 제휴,'LG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가진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를 할인해 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