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이 사이버 증권박물관(stockmuseum.or.kr)을 오픈했습니다.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된 사이버 증권박물관은 증권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설명과 각양각색의 세계 각국의 증권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주권, 북한의 증권 등 각종 희귀증권들과 세계 유명기업의 주권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증권체험관, 어린이 증권나라 등 차별화된 컨텐츠로 다양한 증권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 증권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사이버박물관 개관으로 온라인에서도 건전한 증권투자를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