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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외국인..한국 車업종 긍정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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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이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과 타이어 업종에 대한 약세 전망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특히 현대차의 선전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일본 자동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이라는 지적이 일부 제기됐으나 여전히 완만한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 최근 주가 상승에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기아차는 펀더멘털 외적인 측면에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 다만 현대모비스의 경우 올해의 부진에 대해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해 상대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 업종에 대해서는 UHP 타이어 가격 하락 가능성과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의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나 원재료가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타이어 업종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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