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합니다. 삼천리는 산자부에서 열린 광명역세권 집단에너지 사업자 심사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명역세권에 입주할 상가와 주민 등이 사용할 전기, 냉난방, 도시가스 등 에너지 일체를 열병합발전을 통해 일괄 공급하게 됩니다.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이란 상가밀집지역이나 중소규모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열병합발전을 이용 전기와 열을 직접 일괄 공급하는 종합에너지 시스템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