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씨티그룹이 LG전자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지난 10~11월 기대이상 휴대폰 성과를 감안해 4분기 휴대폰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를 1천450억원으로 36% 올려 잡고 올해 회사 전체의 주당순익 예상치도 7474원으로 5.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종전 8만5000원이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