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일) CJ홈쇼핑 6.68% 올라 11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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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째 상승하며 730선을 넘었다. 2일 코스닥지수는 6.44포인트(0.89%) 오른 733.87로 마감됐다. 장 초반 740.89까지 급등했으나,개인의 매도 공세 속에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IT부품 등이 올랐고 오락·문화 비금속 등은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CJ홈쇼핑이 6.68% 급등하며 11만원대를 회복했고 NHN 동서 GS홈쇼핑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다음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나노 테마를 이끌고 있는 플래닛팔이가 8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시가총액 9위로 1계단 올라섰다. 코아로직 인탑스 비에스이 등 우량 휴대폰 부품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지난달 말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이상네트웍스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날 52주 신고가 종목도 124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