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일 러시아와 극동,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이자 천연자원의 보고인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에 무역관을 공식 개설했다. 이날 개관식엔 김재섭 주 러시아 대사,달라콘스키 노보시비르스크 주지사 등 양국 정부인사 및 기업 대표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준우 KOTRA 정보조사본부장은 개관식에서 "러시아의 2006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