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가 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다. 이는 전용 단말기나 휴대폰 PDA 등으로 이동 중에도 무료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손으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손 안의 TV'로 불리기도 한다. 지상파 DMB 서비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