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량 급증으로 지난 4월부터 9월말까지 회계연도 기준 선물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64%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4개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13억원과 비교해 72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상품별 수탁수수료를 살펴보면 3년 국채 선물과 달러 선물에서 발생한 수수료가 각각 351억원과 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억원과 21억원 늘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