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상황 점검..기후협약 加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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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의무 감축을 골자로 한 교토의정서가 올해 초 발효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후변화협약 제11차 당사국 총회가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제1차 교토의정서 당사국 회의를 겸하고 있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선진국(부속서Ⅰ국가·38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상황을 점검하고,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12년 끝나는 제1차 온실가스 감축공약기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의무부과 일정에 대한 논의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