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25
수정2006.04.03 07:26
롯데쇼핑이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상장 추진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내면 증권선물거래소 심사와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받게되는데 통상 1개월 반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후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 예측, 청약, 납입 등의 과정을 지나 상장 신청을 하기까지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그룹 측은 "롯데쇼핑이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뒤 예비 상장승인을 받게되면 본격적으로 회사 소개 로드쇼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