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기대감이 완화되면서 미국 은행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주택관련 지수도 저항선을 돌파했다. 2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에 따르면 연준의 의사록 공개이후 내년 상반기말 기준 미국 연방금리 인상폭 전망치가 0.4%P로 이달초 0.65%P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금리 전망치 5.5%는 불변이나 시장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크게 약화되면서 은행업종(BKX)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은행들의 3분기 이익이 비이자부문 급등 덕에 사상 최대치를 거둬들이고 랠리에 힘을 실어주면서 증권업종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설명. 또한 S&P 홈빌더섹터 지수도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분석. 따라서 이미 튀어오른 다우운송지수에 걸맞는 다우산업지수의 약진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