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이랜텍의 수익성이 회복중이고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5일 대투 고연정 연구원은 휴대폰과 노트북,캠코더 배터리 팩 등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이랜텍에 대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로 배터리팩 및 PCM(배터리보호회로) 부품의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배터리팩의 다른 디지털가전기기의 활용 가능에 따른 잠재력이 충분하고 판단. 저 마진 제품의 해외공장으로 이전과 자회사로의 부품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과 지분법 평가이익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6개월 목표가는 1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